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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버린다고 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현시대는 과학이 최고로 발달한 첨단과학-Technology 시대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삶에 많은 편리함을 주었습니다. 손안에 들어온 컴퓨터요 메스미디어가 된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겐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없으면 너무 많은 것이 진행도 안 되고 정지됩니다. 과다 사용으로 중독 현상까지 생겨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잘 사용해야 할 숙제가 생겨났습니다.

인간이 첨단과학기술에 심취한 나머지 사람의 정신과 영혼이 많이 황폐해졌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이 갈망을 증폭시켜 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내적 갈망을 방해하고 훼방함도 인식해야 합니다. 만약 스마트폰을 손에서 뗄 때 불안함을 느낀다면 건강한 관계 형성에 이미 장애가 생긴 것입니다.
☞ 다음 질문에 당신 스스로 답을 해 보십시오. ▸당신의 자아와 삶의 변화를 느끼고 집중하며 살아가십니까? ▸소중한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고 의미 있게 사시나요? ▸당신이 ‘좋아요’라고 한 것을 닮아감을 아시나요? ▸과학기술영역에 나를 파괴하는 은밀한 유혹들이 있음을 아십니까? ▸과학기술이 내 영혼의 갈증을 채워주지 못함을 아십니까? ▸말씀묵상과 기도, 예배가 나의 속사람을 풍성케함을 아십니까?

<존 파이퍼 목사님>은 “테크놀로지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수많은 편리한 유혹에 눈뜨게 만든 도구들이기도 하지만, 조심스럽게 절제하며 사용할 경우 하나님의 영광을 찾고 발견하는 또 다른 보물 상자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잘 사용할 때 유익함도 있기에 분명한 사용 원칙과 습관이 필요합니다.

육체의 욕망을 절제하는 금식이 때론 필요하듯이, 우리의 정신과 삶의 소중한 집중과 개발을 방해하는 디지털 금식도 필요한 시대입니다. 핸드폰을 버린다고 자동으로 우리의 속사람과 영혼이 맑고 풍성해지지는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 주님 앞에 서는 시간을 늘려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과학기술로 만족하는 존재가 아니라, 묵상과 기도를 통해 자신 안에 주님의 충만함으로 채워질 때 진정 행복하고 영적 자유함을 가진 존재로 살게 됩니다.

▪성숙한 삶을 위한 오늘의 단상(斷想)▪
“첨단기술의 속박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는 스마트폰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광으로 그 공백을 채우는 데서 옵니다.”
-토니 라인케(Tony Reinke : 미국, 언론인, 신학연구원, 저술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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