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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다 지나고 희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는 한 해, 오는 한 해는 단순히

시간만의 흐름이 아니라 곧 우리의 생명의 연한입니다. 한 해를 가치 있게 잘 사는 것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의 분복을 잘 누리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된 생명의 분깃을 얻고

그 분복을 잘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에게 송년과 신년 같은 시간의 분기점이 있다는 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

지난해를 거울삼아 더 바른 삶, 더 가치 있는 삶, 더 멋지고 후회함이 적은 복된 삶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신을 다듬고 훈련하여 성숙한 존재로 세워나갈 때 그 가치가 더 빛납니다.

우리는 공동체로 함께 살면서 자신을 다듬고 훈련할 수 있습니다.

우리 밴쿠버영락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순례자의 길을 함께 경주해 가야 할 동행자들입니다.

우리에겐 공동의 목적과 슬로건이 필요합니다. 함께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 새해 신앙표어를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 가자!>라고 정했습니다. 코로나19를 지나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이 바로 <인간의 자기 소견과 멋대로 사는 존재이구나! 그래서 세상이 점점 악해져 가는 것이

구나!>였습니다. 기준이 없는 사람은 이기적이고 교만하며 방향도 없이 망령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물과 생명의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면 그런 어리석은 인생을 피하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2023년에는 지난 날 자신을 돌아보며 다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봅시다.

우리 는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거기에 복된 삶의 길이 있고, 생명의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2023년에는 함께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그래서 새해에 여러분의 삶이 더욱 귀하고 복된 삶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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