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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기를 힘쓰는 삶!

사람이 말하는 것은 2∼3년이면 배우지만,
듣는 것을 배우기까지는 80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청은 평생의 학습을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듣는 방식에는 네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판단하며 듣는 것, 질문하며 듣는 것,
조언하며 듣는 것, 감정 이입하며 듣는 것입니다.
한자 ‘들을 청(聽)’은, 여러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
져 있는데 풀이해 보면 ‘듣는 것이 왕처럼 중요하고 열 개의 눈으로 보듯 상
대방에게 집중해 상대와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인생에서 경청이 어려운 이유는
집중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 형성과 사업을 함에도 성공 비결이 됩니다. <퍼온글>
우리는 ‘들어 달라고 떼쓰는 삶’보다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 준다면,
인간관계 안의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인간을 만드신 창조주의 섭리이긴 하지만,
사람에게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것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올해 우리 영락교회 신앙표어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되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자녀)이라 일컬음을 받게 된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5:9)
타인이 하는 말을 공손히 들어줄 때, 아니 말과 그의 마음까지 들어줄 때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화목한 삶, 화평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성숙한 삶을 위한 오늘의 단상(斷想)▪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경청의 태도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 보일 수 있는
최고의 찬사 가운데 하나이다.”

  • 카네기 (Carnegie) : 스코틀랜드계 미국인, 기업인, 철강왕(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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