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모두가 보배로운 존귀한 존재입니다.
사람의 존재 가치는 영혼육의 건강한 성장과 깊이 있는 지혜와 성품이 기반이
된 성숙함이 나타날 때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본래 존귀한
존재이지만 존재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늘 경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인
간은 안정된 존재, 행복한 존재, 아름다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더 건강하게 성장 성숙시켜 나갈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비결은 바로 섬김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랑으로 타인을 섬
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삶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먼저 사람과 세상
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가 될 때, 나 자신과 모든 사람이 함께 가장 아름다운 세
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교회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먼저 교회를 사랑하
며 섬길 때, 교회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고, 더불어 나와 우리가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건강한 섬김은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첩경입니다.
우리 교회공동체에도 많은 섬김이 필요합니다. 성숙한 섬김이 필요합니다.
지체를 사랑하고 공동체를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섬김이 필요합니다. 이 귀한 섬
김을 잘할수록 나 자신과 교회는 더 성장하고 성숙해지며 우리는 모두가 더 행
복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섬김의 삶을 사시나요?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린도전서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