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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Minimalism)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가장 소중한 관계의 사람들이 가장 평안하게 사는 곳입니다.
그런데 모든 것이 첨단적으로 발달한 현대사회를 살지만
현대의 수많은 개인과 가정들이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더 많이, 더 소유하려다, 삶의 본질이 깨어지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현대를 표현하는 가치 개념 중에, 내가 살아가는 공간 안에 있는
불필요한 가구나 옷, 물품을 정리하면서 삶을 단순화시켜
생각의 여유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미니멀리즘(Minimalism)’입니다.
그런데 현대사회는 경쟁적으로
더 큰 소유와 향락을 부추기며
현대인들은 필요하지 않은 것도가지려는
과도한 소유욕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개인도 가정도 본질적인 가치를 잃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과 가정이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는 미니멀리스트,
즉 최소주의자의 삶은 소유를 초월하여 존재의 철학을 갖게 합니다.
물질과 소유에 마음 뺏기지 말고 단순하게 복된 존재로 살자는 것입니다.
하지만,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사실 내게 필요한 것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과감히 주고 버리고 나누면 됩니다.
삶이 단순하면 세상도 단순해집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무겁고 많아질수록
손을 움직이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내려놓으면 마음도 삶도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집니다.
결국 마음과 삶을 단순하게 정비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은
나를 내려놓음이며, 단순한 삶은 다시 나를 건강하게 세우는 길입니다.
가정의 달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여 상실한 가정 행복을 회복해 봅시다.
▪성숙한 삶을 위한 오늘의 단상(斷想)▪
“인생은 본래 단순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인생을 자꾸 복잡하게 만들려고 한다.”

  • 공자 (孔子) : 중국 춘추시대, 사상가, 정치가, 교육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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