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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보실까?

“나는 진정 어떤 사람인가?”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말하는가?”
사람들은 대부분 보여지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정의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진정한 우리의 모습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잠자고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잠자는 힘을 모두 깨우십니다.
하나님은 사명만 주시는 게 아니라
그 사명을 감당할 능력도 함께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 안에서 능력을 깨닫고 밖으로 발휘하도록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정의(인정) 하시는 나 곧 우리가 됩니다. <파온글>
성령강림 기념주일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죽음으로
체념적이고 절망적인 믿음이 아닌, 부활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예수님의
분부를 따라 성령을 사모하며 전심으로 기도하다가 성령 충만을 덧입고
강력하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사람으로 변한 것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사도행전 1:8절을 따르면 성령의 능력으로 생명 걸고 복음 전하는
이들을 복음의 증인이라고 정의합니다.
당신은 오늘의 삶을 어떤 정신과 어떤 가치관을 따라 살아가십니까?
어떤 삶의 목적을 가지고 누구를 살리는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을 보시면 무엇이라 말씀하실까요?
오늘은 내 생각이 아닌 내 속사람을 움직이는 성령님을 따라 살아봅시다.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이 참된 성도의 삶이며 가장 복된 삶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오늘 그리고 지금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성숙한 삶을 위한 오늘의 단상(斷想)▪
“다윗의 형들은 다윗을 목자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보셨습니다. 골리앗은 다윗을 개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용사로도 보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당신을 정의하시도록 하십시오.”

  • J.C. 라일 (John Charles Ryle) : 영국, 성공회 주교, 복음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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